용산구, 법 준수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 열어

17일 용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서 대회 갖고 남영역 주변서 캠페인 펼쳐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4층 대강당에서 법질서 준수를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갖고 남영역 주변 캠페인을 벌인다. 법질서 준수 한마음 다짐대회 1부는 한마음 다짐대회, 2부는 남영역 주변 4개지점에서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1부 순서로 열릴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구청장, 용산경찰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과 사회단체 대표자 등 구민 및 사회단체 회원 약 6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결의문 낭독,격려사 등으로 법질서 준수를 위한 한마음을 결의할 예정이다.

2007년 3월 열린 기초질서 지키기 다짐대회 모습

오후 4시부터 열릴 캠페인은 참석구민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남영역 주변 4개 지점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법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정핵심과제인 법질서확립을 위해 관, 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법질서 준수 문화 조성과 민관 협력 치안 시스템 운영을 다짐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좋은 용산, 깨끗한 용산 건설을 구현하고자 이루어지는 것이다. 용산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법질서 준수와 확립이 사회를 유지해주는 기본틀이자 반드시 구축해야할 인프라임을 알고 구민들 스스로 앞장서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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