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SG워너비, '인생 담긴 명품공연 선보일 것'

SG워너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 "연기와 가창력 버무린 공연 선보일 것" 전국투어를 앞둔 그룹 SG워너비가 드라마틱한 인생이 담긴 명품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14일 공연기획사측을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가수가 되기까지 멤버 세 명의 개인사는 물론 그룹 SG워너비가 그동안 걸어 온 길을 공연에 녹여 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에 멤버 개개인의 연기력과 숨겨진 끼를 버무린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면서 "무대에서 SG워너비의 연기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을 여는 SG워너비는 창원(7월4일), 천안(7월11일), 대전(7월18일), 부산(7월24일), 일산(7월26일), 인천(8월1일), 광주(8월29일), 전주(9월5일)에서 총 14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04년 1집 'Timeless'로 데뷔한 SG워너비는 그동안 '살다가', '내 사람', '아리랑', '라라라', '사랑해', '내사랑 울보' 등 히트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지난 4월 말 6집 앨범을 발표한 SG워너비는 포크음악 스타일의 타이틀곡 '사랑해'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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