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키스데이, 키스를 부르는 와인

매년 6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키스데이'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해 첫 키스에 대한 설레임이 있는 커플 뿐만 아니라, 오래된 연인이나 결혼을 한 커플들도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분위기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대유와인은 로맨틱한 키스데이를 위해 특별히 향이 좋은 와인을 추천했다. ◆향긋한 딸기향 '바롱 필립 피노 누아' = 피노 누아 특유의 빛나는 에메랄드 레드색을 띠는 바롱 필립 피노 누아(Baron Philippe Pinot Noir)는 향긋한 딸기향을 자랑한다.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용 지방에서 생산하는 단일 품종 시리즈 중 하나로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다. 돼지고지 및 닭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며 가격은 2만2000원대. ◆달콤한 바닐라향 '글래스 마운틴' = 글래스 마운틴(Glass Mountain)은 달콤한 바닐라향이 매력적이다. 15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견과류 특유의 풍미에 붉은 과일의 생동감 있는 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글래스 마운틴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우수 와인(Outstanding Value)'으로 추천받은 바 있으며 와인앤스피릿(Wine&Sprits)지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꼽은 선호도 1위 와인'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각종 육류요리 및 치즈와 잘 어울리며 가격은 2만5000원대. ◆아카시아 꿀 향기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 = '연인들의 와인'으로 불리는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Prunotto Moscato d'Asti)는 아카시아 꿀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은은하고 달콤해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청량감을 가진 약 발포성 스위트 와인으로 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와인의 매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과일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가격은 4만원대. ◆이국적인 허브향 '게브르츠트라미너' = 게브르츠트라미너(Gewurztraminer)는 1626년부터 12대째 와인을 만들고 있는 알자스 와인 명가 트림바크의 제품이다. 이국적인 허브향과 열대 과일의 맛으로 게브르츠트라미너 품종 고유의 향과 맛이 잘 표현되어 있는 고급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10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중국 요리 및 한식과 좋은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7만원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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