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회장, 핀란드 총리 회동

강덕수 STX 회장(사진 左)은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 2009’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 가운데 11일 마티 반하넨(Matti Vanhanen) 핀란드 총리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TX는 크루즈 · 페리선 사업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STX핀란드 크루즈(STX Finland Cruise Oy)를 핀란드에 두고 있으며 투르크(Turku), 라우마(Rauma), 헬싱키(Helsinki) 등 3곳에서 조선소를 가동 중이다. 특히 투르크 조선소는 현재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오아시스 오브 더 씨즈(Oasis of the Seas)’호를 건조하고 있으며, 올해 말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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