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가서 탈곡 체험해보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관리 운영하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지난 2월말 시민들의 보리밟기를 통해 튼실하게 잘 자란 보리를 수확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리 베기

13일 오전 9시 40~낮 12시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 내성농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리베기와 탈곡 체험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보리를 베고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이색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사물놀이패 공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yskim9@kspo.or.kr, 전화 02-410-1323으로 11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생수 그리고 소마미술관 Alice Museum 전시할인권(50%) 1인 2매와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해 준다.(문의 02-410-1323)

탈곡하는 모습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