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매월 8300만원 아동자립 후원

디딤씨앗통장에 신한은행.지주계열사 직원 1300명 참여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전 임직원 참여 속에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후원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9383명,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342명이 참여하고 개인별로 월 5000원에서 3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약정한 금액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여 기부하게 된다. 매월 8300만원(연간 10억원)의 후원금은 후원 관리기관인 (재)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시설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약 3만여명)의 자립자금에 매월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디딤씨앗통장’ 은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07년 4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와 신한은행이 공동 운영중인 국내 최초의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계좌에 후원자가 일정액의 후원금을 적립하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 금액 (매월 3만원 한도내)을 지원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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