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문성근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고인을 대신해 유서를 낭독했다.
문성근은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이 남긴 유서를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봉화마을 분향소와 서울역 분향서를 지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객들을 맞이한 문성근은 이날 영결식에서도 담담한 어조로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배우 명계남과 함께 '노사모' 회원으로 대통령 후보였던 고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