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무한걸스'가 눈물의 해외봉사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멤버들은 지난 16일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 세부 쓰레기 마을이라는 빈민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에서부터 연습한 미용 봉사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공연까지 준비한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위를 감동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신봉선과 김신영은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워 쓰레기를 팔아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무한걸스의 해외봉사 활동에는 무한걸스 제작진뿐만 아니라 미용인, 의료인 등 각 계의 인사들이 도움의 손길로 감동이 더 커졌다.
'무한걸스'의 두 번째 해외봉사 이야기는 오는 29일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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