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KAIST 나노융합연구소 5년간 50억 지원

(대표 정몽진·사진 )이 국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나노융합 ·신소재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해 KAIST(총장 서남표)에 향후 5년간 50억원을 지원한다. 정몽진 그룹 회장과 서남표 KAIST 총장은 28일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KCC-KAIST 산학협력 협약식' 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는 매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을 KAIST 나노융합연구소에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나노융합·신소재 분야의 우수 과학인재 육성과 미래원천기술 및 신소재 공동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 등에 사용된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이번 KAIST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산학협력체계 확립과 미래원천기술 개발,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서남표 KAIST 총장도 "이번 협약체결이 KAIST와 KCC가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인 기술혁신을 이룸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과학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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