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호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종호 대표이사는 1948년 서울생으로 1976년 입사해 약 30년간 싱가포르, 중동, 뉴욕 등에서 영업, 무역 등 판매일선을 담당한 글로벌 영업전문가다.
이후 한국복합물류 사장 및 아시아나 IDT의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아 기업 경쟁력 및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금호타이어는 김 신임 사장 체제하에 전략 경영 및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활동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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