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2시 신당동 중구청소년수련관서 젊음이 축제 열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2009 중구 유스페스티벌'을 31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연다.
이 대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구청과 중구청소년수련관이 매년 여는 행사다.
지역내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마당 ▲참여마당 ▲축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경연마당에는 축구, 그룹댄스, 대중음악(가요, 밴드), 길거리 농구 등이 열리게 되며 축제마당에는 패션·헤어쇼,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이벤트 타운, 체험부스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학교별 팔씨름 챔피언, 줄넘기챔피언 등 참여마당도 함께한다.
이번대회에서 그룹댄스, 대중음악, 길거리농구, 축구 등 부문별로 팀과 개인별로 최우수·우수·장려상·인기상을 선정하며 팔씨름과 줄넘기 챔피언에 대해서도 3위까지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외도 정화미용고등학교 헤어쇼, 리라아트고등학교 태권도 시범, 비보이 축하공연, 놀이체험 이벤트, 사랑의 바자회, 우리학교 홍보부스, 신나는 전통문화체험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펼쳐진다.
문의 중구청소년수련관(☎ 2250-052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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