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오는 30일부터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요금 RF후불 교통카드 발급을 비씨카드 11개 모든 회원사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부산지역에서 사용가능한 후불교통카드는 비씨카드 회원사 중 부산은행과 농협에서만 발급했으나 이번 발급 확대로 비씨카드 나머지 9개 회원사(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신한카드, 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씨티은행)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번 후불교통카드 발급 확대에 따라 부산시민들은 물론 부산지역의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씨카드 RF후불교통카드 소지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부산지역에서 비씨 RF후불 교통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고객 2만명에게 고급 카드 케이스(Card Case)를 증정할 계획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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