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행사가격은 주당 500원. 대표주관회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이번 BW발행 목적은 △페루 유전개발 및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엔진마련이다.
케드콤 관계자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자금마련 목적이라는 명분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공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드콤은 앞서 CCP의 생산광구 지분참여 및 페루 160광구의 탐사사업 공동진행을 시작으로 페루를 포함한 남미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화를 통한 석유자원개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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