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끝 <대신證>

대신증권은 26일 에 대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Valuation Discount)를 마감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소형 2차전지 수요가 반등하면서 삼성SDI의 실적도 빠른 개선이 예상된다"며 "2차전지 부문은 1분기 수요침체와 R&D 비용 등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2분기 수요반등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두자릿 수 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 AMOLED 부문도 내년까지 삼성SDI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 AMOLED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25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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