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성기자
삼성전자 LCD사업부 장원기 사장(우측 세번째)이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CODE 2009에서 쉬친(許勤) 심천시 상무 부시장(우측 두번째) 일행에게 삼성전자 고유의 S-PVA 기술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 23일부터 4일간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개최된 'CODE 2009'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참가, 중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240Hz, LED 백라이트 등 첨단 기능을 채용한 프리미엄급 대형 LCD패널 뿐 아니라, 19~ 32인치 보급형 LCD패널을 소개하며 중국의 프리미엄 시장과 보급형 시장을 동시 공략했다. 또, 중국 주요 TV 제조업체, 유통업체,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삼성 LCD 기술세미나'를 열고, 삼성 고유의 S-PVA(Super-Patterned Vertical Alignment) 액정모드와 LED 패널 기술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CODE 2009' 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10여개국에서 3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