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간부들이 25일 강동구청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참배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25일 오전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간부들과 함께 분향을 마쳤다. 이 구청장은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유가족에 삼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분향소에는 지역 정치인과 구의원, 각 사회단체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전 11시 20분 현재 32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한 분향소는 전국에 모두 31곳이 설치됐다. 서울에는 서울 덕수궁 앞과 서울역 광장, 서울역사박물관을 비롯 강동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구로구, 양천구 등 5개 자치구 청사에 설치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