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몽골의 자회사 'AGM MING'이 몽골 내 보유하고 있는 광권(3614X, 3615X,7305X)중 지난해 탐사 결과 부존량을 확인한 3614X 광권에 대해서 몽골정부로부터 채굴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3614X광권은 6476ha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부지역의 탐사결과 11t에 해당하는 금 부존량을 MMC로부터 확인 받았다고 한성엘컴텍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몽골정부의 승인 내역은 우문고비 아이막 고르반테스솜 토롬콘지역의 6475.74ha에 해당된다"며 "채굴권 승인에 따라 3614X 광권이 채광특별면허 14917A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2일부터 30년간 채굴하는 모든 광물자원에 대한 소유권 지위를 몽골 정부로부터 보증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AGM MING'는 최근 추가 탐사를 시작한 지역과 3615X에 대해서 금 부존량의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과가 예상되는 연말 정도에 채굴에 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