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대통령 서거]부엉이바위서 30대 男 자살기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자살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3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빈소 인근에 차려진 응급상황실(김해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38분께 부엉이바위에서 진영 약수암쪽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부산 연제구에 사는 한모(38)씨가 흉기로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한씨는 자살시도 직후 출혈이 심해지자 스스로 119로 신고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마산삼성병원으로 다시 후송됐다. 현재 한 씨는 의식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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