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23일 청계산에서 노사합동 등반대회를 가지면서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은행 노사는 이번 선언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금융 실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올해를 민영화 원년으로 삼아 은행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사가 함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유성 산업은행 행장은 선언식에서 "이번 선언이 경제위기 극복과 오는 2020년 글로벌 20위 투자은행 도약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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