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립 여성가요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전국 최초의 여성가요합창단, 31일까지 35명 내외 모집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로 구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립 여성가요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각종 노래자랑과 가요제 수상경력자 등 준프로급 단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약 35명내외이며, 지원서와 사진 등을 준비해 31일까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6월초 단원으로 선발된다. 중구 구립 여성가요합창단은 개개인 모두 정상급의 가창력을 가진 단원들로 구성돼 대중가요 합창을 위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거칠 예정이다. 합창 연습은 충무아트홀 6층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가요를 통한 봉사활동과 구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체육과 문화행사팀(2260-42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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