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어전용카페 개관

서울시가 청사 별관내에 건립된 CNG 충전소 인근에 영어전용 카페 '카페 파인 트리(Cafe Pine Tree)'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기로 한 영어 카페는 CNG 충전소와 인접해 지상 1층 49.91㎡ 규모로 설치돼 시청 청사 내방 시민은 물론 서울시 직원의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영어 카페에는 원어민이 배치돼 음료 주문을 영어로만 하는 등 영어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영어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영자신문과 잡지, 영문소설,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도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시내버스·마을버스·청소차량 등 총 9500여대를 CNG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 위해 충전소 51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충전소의 안전성 홍보를 위해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내 CNG 충전소(Clean Stion)를 2007년 5월에 설치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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