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사동에 위치한 대성(회장 김영대) 사옥에서 에콰도르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대성은 오는 23일 에콰도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콰도르의 날' 특별 행사가 사옥 안팎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콰도르의 국가 축제로 지정돼 '에콰도르의 날'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확정 지은 '피친차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주관으로 작년부터 대성 인사동 사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호세 뉴네스 에콰도르 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어 에콰도르 민속음악 공연과 함께 에콰도르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공산품들이 전시되며, 에콰도르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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