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홍준기)는 20일 주부고객 체험단 '마담슈머' 30여명과 함께 충남 유구읍 유구리에서 '유구천 가꾸기' 환경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마담슈머들은 유구천 주변 정화활동으로 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으며, 자녀들과 함께 친환경농법인 우렁이 방사와 봄나물 캐기 등 자연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웅진그룹이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유구천 가꾸기' 활동은,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오염된 하천을 재생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유구천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마담슈머들이 친환경 농법에 사용되는 우렁이 양식장을 견학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해에도 마담슈머 1기 고객들과 함께 유구천 가꾸기를 진행한 바 있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마담슈머와 함께하는 유구천 가꾸기 봉사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 뿐 아니라 사회공헌 등 기업활동 전반에도 고객 참여를 가속화해 열린 방식의 신뢰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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