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발광다이오드(LED) 관련한 잇단 호재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57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360원(7.19%) 오른 5370원을 기록 중이다.
루멘스의 강세는 이날 개장전 나온 포스코에 LED 조명을 공급한다는 뉴스와 삼성전자의 LED TV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루멘스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철산기와 '고효율 LED 조명 개발 및 보급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4월 TV영업이익이 휴대폰 영업이익을 앞섰다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마진율이 높은 LED TV 매출이 증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도 루멘스의 강세에 일조를 했다. 루멘스는 삼성전자에 LED를 공급하는 몇 안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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