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 스크린 골프 챔피언십 결승대회' 개최

왼쪽부터 이번 대회의 진행을 맡은 MC 조영구 씨, 1위 우승자 이종인 씨, 오른쪽 3위 안옥섭 씨가 쏘렌토R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골프존 파크에서 '쏘렌토R배 스크린골프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 신차 쏘렌토R을 알리고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한 스크린골프대회로 지난 10일까지 전국 골프존 지점에서 4주간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결승대회에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명이 참가했다. 예선순위 상위 20명이 참가한 결승대회는 4인 1조 경기로 총 5개조로 운영, 플레이어가 라운드 중 친 타수를 모두 합해 승부를 결정짓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승 대회 결과 이종인 씨(47·경북 경주시)가 4언더파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1언더의 성적을 거둔 백병준 씨(30·서울 송파구), 3위는 이븐파를 기록한 안옥섭 씨 (43·전남 장성군)가 차지했다. 기아차는 1위를 차지한 이종인 씨에게 쏘렌토R(TLX 고급형) 1대를 증정하고 2위에게는 제주도 숙박권 및 골프권을, 3위에게는 50만원 국민관광 상품권을 전달했다. 그 밖에 롱기스트상, 베스트 포즈상, 응원상도 마련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쏘렌토R을 알리고 골프 마케팅을 통해 쏘렌토R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쏘렌토R에 걸맞은 고품격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쏘렌토R은 지난 주 금요일까지 계약대수 9000여 대를 돌파하며 SUV 판매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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