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민, 둘째 아들 돌잔치에 인형 의상 입혀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엽기' 개그맨 김경민이 아들 돌잔치 때 인형 의상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독특한 인형의상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민은 얼마 전 SBS 'TV로펌 솔로몬' 녹화에 참여해 지난해 있었던 둘째 아들 돌잔치에서 돌복으로 자신과 같은 인형의상을 입혔던 사연을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패널 김구라는 "(김경민)둘째 아들 돌잔치에 참석했더니 돈을 더 걷으려고 아들한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혔다. 돌쟁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땀을 뻘뻘 흘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 같은 김구라의 폭탄발언에 김경민은 "우리 애가 귀마개를 좋아해요"라며 반박했지만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비난 아닌 비난을 받아야 했다. 김경민은 또 이 자리에서 "김구라의 아들이고 싶다"는 돌발 발언을 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TV로펌 솔로몬'에서는 '백전백승 솔로몬'이라는 새 코너가 선을 보였다. 첫 번째 시간으로 대처를 잘 못해서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하고도 뺑소니범으로 몰리는 억울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백전백승 비법을 알아본다. 방송은 18일.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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