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승률]베리앤모어, 2주째 코스닥 상승률 1위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수정주가 기준)

이번 주 코스닥 시장 주간상승률 1위는 지난주에 이어 가 차지했다.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베리앤모어는 한 주 동안 100.43%(수정주가 기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베리엔모어는 경영권 분쟁이 이슈로 떠오르며 급등세를 탔다. 개인투자자 최현식 씨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21.59%를 매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한 것. 최씨는 회사 측을 상대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전 최대주주이자 베리엔모어 대표이사인 김강수 씨가 추진해온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중단하라는 내용이다. 자전거업체 디엠을 지난달 11억원에 인수한 은 주간 상승률 2위에 오르며 정부의 '자전거 산업 육성책' 수혜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은 유전개발을 하는 자회사 가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자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예당은 테라리소스의 지분 34.7%를 보유하고 있다. 도 94.23%(수정주가 기준) 올라 상승률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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