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친박연대 대표와 김노식 의원 등의 구속 집행이 18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서 대표 등 3명의 변호인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출석 시간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중앙지검은 이를 받아들이고 이들의 구속집행을 18일 오후로 연기했다. 지검은 이들이 출석하지 않을시 강제집행도 불사할 방침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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