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으로 향하는 남측 근로자의 승용차와 화물차들.
개성공단은 지난 2003년 6월 1단계 사업구역을 착공해 2월말 기준 101개의 업체가 입주했다. 현재 공장을 건설 중인 기업은 33개사, 분양 받았으나 미착공 기업은 100여개에 달한다. 지난 2005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억6132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생산했다. 북측 근로자는 3만8323명이 근무 중이다.
15일 현재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밝힌 가동중인 업종별 주요 입주기업은 다음과 같다.
▲섬유·봉제·의복=문창기업, 서도산업, 신원, 제일상품, 좋은사람들, 진글라이더, 코튼클럽, 평안, 평화유통, 만선, 아트랑, 베스트프렌드플러시
▲가죽·가방·신발=삼덕통상
▲음식료·기타제조업=에스디비
▲전기전자= 매일엘시디, 제씨콤, 부천공업, 용인전자
▲기계금속=남광토건, 대화연료펌프, 소노코쿠진웨어, 신영스텐, 조민포장, 한샘정밀, 호산에이스, 대건실업, 티에스정밀
▲화학·고무플라스틱=성림정공, 에스제이테크, 태성산업
▲아파트형공장=협동섬유, 광일실업, 금담, 나인모드, 동우어패럴, 동화, 드림에프, 신즈디자인하우스, 에스앤티스포트, 한중실크유통, 뷔에세, 현진실업, 서우, 성림상사, 쉬크베베, 스킨넷, 신한모드, 새서울자수, 신한물산, 아진통상, 에버그린, 에스엠배딩, 와이에스코리아, 웅피케이스, 일성레포츠, 제이패션, 진성산업, 창대어패럴, 투라인, 팀스포츠
▲협동화공장=엔·아트, 동일정공사, 로잔시계, 현진, 대선테크, 아라모드시계, 에버존, 로만손, 픽시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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