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최고 연 8.66%의 금리를 지급하는 '더불어 정기예금 코스피(KOSPI)200 연동 33호'를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8개월 만기의 주가지수연동예금(ELD)으로 주식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2009년 5월26일의 코스피 200 지수 종가와 2010년 11월23일의 종가를 비교해 지수 상승률이 20%미만일 경우 상승률의 65%를 이자율로 적용한다. 또한 지수 상승률이 20~45%인 경우 연 8.66%의 이자를 지급한다. 다만 지수가 45%를 초과해 상승한다면 연 4.0%의 금리로 확정된다.
한편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해도 원금은 100% 보장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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