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효리가 패션 화보를 통해 섹시함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 화보촬영에서 섹시함과 규트함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줘 특유의 카멜레온 기질을 발휘했다.
최근 손담비가 섹시한 스타로 떠오르면서 원조 섹시 이효리가 다소 주춤한 분위기였지만, 화보를 통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신사동 Y스튜디오에서 있었던 화보 촬영 현장은 이효리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함, 그리고 카리스마가 믹스되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였다.
촬영 스태프는 "이효리는 탑 걸의 모던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콘셉트에 딱 맞는 포즈를 연출하며 프로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며 "매 컷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녀가 지난 10년 동안 탑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짐작케했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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