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포스코 주재원 가족 ‘멕시코’로 돌아간다

신종 플루 진정 국면 따라

‘신종 플루 발병으로 멕시코에서 일시 귀국했던 포스코 직원 가족이 멕시코로 돌아간다. 14일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에서 신종플루가 진정됨에 따라 일시 귀국했던 직원가족 중 한 가족(3명)이 지난 10일 출국했으며, 남은 여섯 가족(19명)도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멕시코에서 신종 플루가 발생하자마자 멕시코 사업장에 파견한 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지난 2일 직원가족 22명을 일시 귀국조치시켰다. 또한 현지 사업장에 의약품인 타미플루와 마스크 등을 배포하는 등 멕시코 주재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편 와 포스코 건설에서 멕시코 현지에 파견한 직원은 모두 70여 명으로, 이들은 멕시코 사무소와 멕시코CGL 건설현장, 철강재 가공센터 2곳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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