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건강축제' 연다

19,20일 이틀간 각종 건강 예방 프로그램 마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19,20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구 건강축제 한마당 '건강마을 장터'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하여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상담,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19일에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인형극 ▲음악치료 요법 ▲전립선 검진과 교육 ▲피부병 검진과 투약 ▲체력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이어 20일에는 ▲응암치료요법 ▲산전후 관리 강좌 와 아기용품 만들기 ▲당뇨병과 아토피 강좌가 이루어진다. 또 예술회관 로비에는 '어린이존(zone)', 성인존', ‘어르신존', ’전통존', 네가지 분야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존',에서는 예방접종, 전염병예방 관련 홍보, 구강관리,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존'에서는 모유수유 상담 및 홍보, 금연 클리닉, 정신건강 증진, 국가암 조기검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어르신존'에서는 치매검진, 심뇌혈관 질환 검사, 미술치료요법, 한방치료 등을 실시하며, ’전통존'을 통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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