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에 해당하는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일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시청률 24.4%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2주 연속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인 22.4%와 비교해 봐도 2%포인트 오른 수치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지난 주 방송분에 이어 손담비에 대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방송된 '패떴'은 지난 3일에 이어 영화 '천년학'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전라도 선학동을 찾은 멤버들의 '놀이'를 방송에 내보냈다. 각 멤버들은 마을 창고 겸 쉼터에서 손담비의 '미쳤어' 춤을 따라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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