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2008년 시세 세입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시세 세입종합평가는 징수실적, 체납정리실적, 청렴도, 세무행정실적 등 시 세입증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용산구 세무직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용산구 세무부서 직원들은 그동안 시세입 증대를 위해 평가항목별로 전 직원이 각자 분야에 대한 원인 분석 과 대책 마련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주요 수범 사례로는 총 3회 4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 주민 과 청소년 세금교실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권 배정시 지방세 체납자 배제', 외국인 소유 자동차에 대한 '한영 혼용 번호판 영치(예고문) 시행', 구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성실 납세자 표창', 지방세 법령 개정 및 지침 변경 내용에 대한 세무부서 통합 교육 등 '세무공무원 직무 능력 향상 교육' 등이 있다.
이번 시세 세입 평가 최우수구 수상으로 용산구는 총 3억6500만원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세 세입종합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시세입목표 달성 등 세무 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2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시세 세입 결산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대해 수상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평가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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