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밴드마스터' 비공개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예당온라인의 연주 게임 '밴드마스터'가 오는 27일부터 비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표 김남철)은 오는 27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될 '밴드마스터()'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성격으로 알아보는 나만의 악기 타입은?'이라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예당온라인 측은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합주나 대결도 가능하다. 또한 실력에 맞는 레벨을 선택해 혼자 연습하는 '싱글모드', 다양한 악기로 하나의 노래를 연주하는 '합주모드', 같은 악기로 여러 명이 실력을 겨루는 '배틀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와 다채로운 음악이 준비돼 있다. 이승은 예당온라인 마케팅팀장은 "밴드마스터는 음악연주를 차용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욕구에 대한 대리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비공개서비스를 거쳐 오는 여름방학 시즌에 공개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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