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서울 공연 20분만에 1만석 매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태지의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20분만에 1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맥스티켓을 통해 판매된 티켓은 20분만에 매진되면서, 서태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무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태지의 8집 앨범의 마무리격인 공연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맥스티켓(maxticket.com)측은 서버증축을 통해서 고객들이 티켓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일시적인 접속자수가 5만명에 육박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사이트는 서버 다운없이 무사히 예매가 진행됐다. 서태지 공연의 예매 취소분과 미입금표분에 대한 2차 예매는 추후에 일괄적으로 맥스티켓을 통해 공지되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6일 전국투어 공식블로그를 오픈해 공연스케줄과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하며 전국투어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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