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청약통장' 가입자 226만명 '대박'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가입자가 총 22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5,6일 당일 신청 가입자는 3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7일 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은행 등에 가입한 인원을 조사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가입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은행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제도가 지난달 1일 시행된 이후 사전예약제로 가입자를 받아 왔다. 이에 당일 신청자 35만명을 포함, 총 226만명이 이 통장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 604만좌(3월 기준)의 3분의 1 수준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통장 원칙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은행별 청약통장 가입계좌를 확인하며 중복 가입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현황은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현황과 같이 금융결제원에서 매월 15일에 자료(apt2you.com)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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