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짝사랑女에 공개 프러포즈, 대답은?

[사진=김경진 미니홈피]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개그맨 김경진이 3년간 짝사랑해온 여성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했지만 답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김경진은 최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2’(이하 ‘스친소2’)에서 짝사랑하는 여대성 천모 씨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방송중 공개적으로 울트라맨 인형을 천모 씨에게 건네며 "울트라맨이 지구를 지키는 것처럼 내가 너를 지켜줄게"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천모 씨는 방송중에는 꽃다발을 받으며 즐거워 했지만 녹화 후에는 이렇다할 답이 없는 상태. 김경진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스친소' 녹화가 끝나고는 '찜질방 가자'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연락이 잘 안된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스친소2'의 새로운 포맷 '살벌한 스친소’는 연예인이 사연 있는 사람과 함께 출연해 법정 세트에서 속내를 밝히는 코너다. 김경진은 MBC ‘개그야’에서 ‘박준형의 눈’, ‘김경진은 호모사피엔스’, ‘무완도전’ 등의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또 MBC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에 깜짝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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