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향기는 노트북을 타고'

향기나는 노트북 출시

아수스는 향기나는 노트북 'F6V'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노트북은 13.3형 LED LCD와 최신 'ATI Radeon HD4570' 그래픽, 저발열 내부 구조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F6V 시리즈는 제품명 'F6Ve'로 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상판의 경우 하이그로시 UV 코팅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키보드 아래에 각각 '모닝 듀'와 '머스키 블랙' 등 향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최신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인 ATI Radeon HD4570 그래픽과 512MB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탑재해 고화질 게임과 대용량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다.
아수스 F6V 시리즈에는 아수스 '마더보드' 기술이 적용돼 전자파 방지와 저발열의 내부 구조를 갖췄으며 방열구를 뒤쪽이 아닌 옆쪽에 배치해 열분산력을 높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가상 5.1 채널을 구현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와 전방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 사용자들은 음악 재생 시 실제 연주 홀에 있는 것과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헤드폰 착용시 데스크톱과 같은 가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 바로 아래에 배치된 전방 스테레오 스피커는 F6V 시리즈의 최상위 멀티미디어 환경 구성을 위한 주요 요소이기도 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수스 공식 홈페이지(//asu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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