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0일 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가동률 상승으로 2분기부터 외형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1분기 글로벌 가동률은 각각 75.4%, 47.9%였으나 2분기에는 현대차가 85%, 기아차가 60% 수준까지 높아져 글로비스의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HMMC와 KMMG의 가동효과로 연간 실적은 1분기 외형감소에도 불구하구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CKD사업, 완성차 해상운송, 현대제철 제선원료 운반사업 등 3대 성장동력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분기 실적보다 신규사업 참여를 체크하면서 장기적으로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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