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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2년동안 내공 쌓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남성듀오 UN출신 김정훈이 28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로 입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훈은 국내 및 해외 팬 700여 명 앞에서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국내에서 활동을 많이 못하고 갑작스럽게 입대해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입대 전 앨범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김정훈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의무를 다하러 간다"며 "2년동안 내공을 쌓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군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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