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8일 에 대해 셋톱박스 2위 업체로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에 예상된다며 재평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현종 애널리스트는 "올 초 수주 잔량은 약 1억달러로 지난해 3000만달러와 비교하면 올해도 안정적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주가 수준은 올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를 기준으로 보면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5.1배와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로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홈캐스트는 셋톱박스를 만드는 업체로 기존의 일반 소매 시장 중심에서 성공적으로 방송사업자 시장에 진입한 회사다.
2007년 말 인도 방송사업자인 Sun Direc TV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해 2008년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 1638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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