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대출금 보장 보험 판매

경남은행은 27일 대출원금을 보장하는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경남은행의 담보·신용·회전 대출 이용자들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순수보장성 보험이다.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나눠져 있어 기본형은 상해사망·80% 이상 후유장해시는 10억원까지, 질병사망·80% 이상 후유장해는 2억원까지 대출원금을 보장한다. 또한 3~79%의 상해 후유장해는 대출원금과 장해지급률을 고려해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며 최고 월 200만원의 실업위로금과 월 400만원 한도의 입원위로금도 지급된다. 선택형은 실업위로금이 제외됐다. 가입연령은 기본형의 경우 만20~53세이며 선택형은 만20~57세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사망시 대출금 보장과 실업·입원에 따른 원리금 상환부담도 덜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출상품 이용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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