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의 가늠자 연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 청라지구의 '한라 비발디'가 1순위 청약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한 '한라 비발디' 총 992가구(130~171㎡) 중 특별공급분(18가구)을 제외한 974가구의 1순위 청약에 2696명이 신청해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평형 모두 마감됐다.
주택경기 침체 속에서도 7개 전평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며 눈길을 끌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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