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오늘의차 현미쏙차' 내놔
음료(대표 정황)가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오늘의차 현미쏙차(茶)'를 22일 출시했다.
새 제품은 롯데칠성의 어셉틱 기술로 만든 무균의 0㎉ 차음료다.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한 이 기술은 무균상태에서 음료를 패키지에 담아 청결함은 물론 맛의 변질까지 막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로 커피, 차음료 등의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밖에도 국산 현미가 65.5%에 누룽지쌀, 보리, 율무, 결명자 등이 함유돼 복부관리에 효과적이다. 현대인들이 최근 부쩍 관심을 갖고 있는 날씬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용기와 라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완벽한 몸매치수를 '34-쏙-34'으로 간접 표현했고 양 옆면도 투명하게 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회사 측은 최근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되기도 한 가수 손담비 씨를 제품의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 마케팅도 같이 진행해 제품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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