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주간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켜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한 주간 차트에서 30.3%를 기록, 2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어 25.5%의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2위를 차지했고,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21.9%로 3위에 올랐다.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2%)이 4위, SBS 일요예능 '패밀리가 떴다'(19.4%)가 5위를 기록했다.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주간드라마, 주말 예능이 고루 포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 순위는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KBS '개그콘서트', '내조의 여왕', '솔약국집 아들들' 순이었다. 이번주 '개그콘서트'는 18.9%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