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에픽하이 '세계에 한국힙합 알릴 것'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월드투어 공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는 오는 4월 말부터 일본 도쿄, 고베를 거쳐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주요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 공연을 갖는다. 현재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연 초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 이에 에픽하이는 16일 "월드투어라고 해서 거창하게 허세를 부리지 않고 신인의 자세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민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외국 관객들에게 한국의 힙합 음악을 직접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책과 음반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북앨범 '맵더소울'을 발표한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온라인 판매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5월 2일 저녁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멜론악스홀에서 '에픽하이 map the soul world tour 2009 ' 서울 공연을 갖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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