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증권그룹 노무라홀딩스가 직원 50명 감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노무라홀딩스가 지난해 인수한 리먼브러더스의 아시아와 유럽 법인 합병과정에서 감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한 후 어려움을 겪어온 노무라홀딩스는 지난달 리먼의 투자은행(IB) 사업을 폐지한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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