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4년 연속 아시아 넘버원

소니의 캠코더 핸디캠 브랜드가 4년 연속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이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GfK 어워드는 세계적인 소매시장 조사기관 GfK가 한 해의 판매성과를 국가별, 제품 카테고리별로 평가해 해당 리딩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GfK 어워드는 GfK코리아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조사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소니 핸디캠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누적판매금액 기준으로 68%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이번 GfK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소니 핸디캠은 지난 1999년 국내에 공식 진출해 SD캠코더에서 풀HD 캠코더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지난해 국내진출 10년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소니코리아 키쿠오 오쿠라 마케팅 본부장(왼쪽)이 GfK코리아 권문근 지사장 (오른쪽)로부터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br />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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